법인회생법무법인를 엄마에게 설명하는 방법

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이 높아진 곳보다 10배나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받은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5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을 인용하면 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올라간 기업은 66곳으로 전년 예비 12곳(26%)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승한 기업파산절차 업체는 34곳으로 지난해 준비 3곳(2%)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약해진 업체가 상승한 업체의 3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요즘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덩치는 2012년 뒤 7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정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image

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전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9개 중 긍정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기업은 30개사(20.9%)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2개사(79.4%)였다. 이는 작년 말(64%)과 비교해 14.2%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불었다. 지난 2011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회사의 비중은 전체 90.3%였으나 지난해 말 84.8%로 줄어들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4%에서 15.8%로 불었다.

하지만 2016년 바로 이후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전년에는 투기등급 1개사(중복평가 함유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0.22%로 지난해 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COVID-19) 사태 직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기업파산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염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우리나라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연령대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8개 신용평가 기업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해 이들 5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작년 대비 6.2% 불어난 1092억원을 기록했다.